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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장마철 무좀 예방법 및 치료법

장마철 

어느덧 또다시 찾아온 무더위와 장마. 장마철에는 고온 다습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는 시기죠. 장마철에 주의해야 할 장마철 무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마철 무좀의 원인

위생 때문이라기 보다도 비가 주륵주륵 많이 내리고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 무좀이 찾아오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이외에도 장맛비를 쫄딱 맞으면 빗물에 섞인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 무좀에 걸릴 수 있으니 비를 맞으면 오래 방치하지 않고 잘 씻는게 좋습니다. 무좀의 원인은 백선균이라는 곰팡이의 일종으로 피부 각질에 붙어서 번식합니다. 그래서 무좀을 '백선증'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균이 묻어서 오래 지나고 발을 씻어서 이 균을 없애지 않으면 무좀에 걸리게 됩니다.

 

 

장마철 무좀이 나타나는 부위

손, 발, 발가락, 발바닥은 물론이고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등에도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30-40%가 발에 생기니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무좀 예방법 

발은 물론이고 땀이 잘 차는 부위를 자주 깨끗이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말리는게 중요합니다. 습기를 없애주는 것이 포인트. 젖은 양말과 신발은 갈아신고 통풍을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옮길 수 있으니 습기찬 곳은 맨발로 다니지 마세요. 혹시 무좀에 걸린 것 같다면 수건이나 양말등은 따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꽉 끼고 오래된 신발이나 양말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으세요. 또 겨드랑이 등 땀이 차는 부위에 흡수력이 좋은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법

무조건 방치하면 안됩니다. 무좀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고 치료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계속 내버려두면 문제가 되고 만성으로 악화되어 다른 피부염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무좀이 치료법은 증세가 가벼우면 잘 씻고 연고를 바르면 되고 증세가 심하면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면 왠만하면 없앨 수 있습니다. 방치하지 말고 꼭 미리미리 치료하시길 바랍니다.